독서 93

아쉬운 UML DISTILLED 3판...

UML distilled 3판 - 한국어판 Martin Fowler 외 지음, 신인철 옮김 / 홍릉과학출판사 이 책의 2판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3판도 매우 좋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용은 물론 좋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중간 중간 이상한 번역과 편집이다. 글과 같이 봐야 하는 도표, 다이어그램 등이 많은 부분이 같은 페이지에 없다. 옆 페이지에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주로 다음 페이지나..이전 페이지에 있다. 책을 보기 매우에 불편한 편집이다. 다시 말하지만... 내용은 좋다. 결정적으로 위의 이상한 편집을 뒤집을 내용은 이 책은 매우 얇다! 얇은 책이면서 많은 내용을 전해준다! 더하기 : 생각해보니....2판도 저런 편집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_-; 그래도 번역이 이상..

Dev 2007.02.07

언제봐도 멋진 책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앤드류 헌트 외 지음, 김창준 외 옮김 / 인사이트 발매하자 마자 구매해서 두 번을 내리읽었던 책인데 벌써 1년 전이다~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재미나게도 적혀있는데~ 머 요즘 온라인 서점의 미리보기 기능도 막강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읽어본다면 공감 가는 이야기도 많지만 새롭게 와 닿는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Dev 2006.08.29

데드라인 이라...

톰 디마르코 지음, 김덕규, 류미경 옮김 / 인사이트 최근에 읽은 책 중 하나다. 간단하게 말하면 재밌게 읽을 만한 책이다. 내용은 책 표지에도 있듯이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것을 소설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이상과 현실을 모두 담고 있지만 조금은 이상에 치우치지 않았나 싶다. 구현 늦추기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기술적인 문제는 간단한 프로토타입이나 테스트 등으로 검증을 해야 한다고 본다.), 완벽한 설계라는 개념은 이상에 조금 치우친듯 하다. 소설로 엮어서 적은 글인 만큼 소설 그 이상의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

Dev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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