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술서 (6)
I'm Prostars
최근 프로젝트는 Go 언어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서 작년 말부터 Go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손에 익지 않았다. 작년에 처음 Go 언어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몇 권의 Go 언어 책을 구매하고 공부했다. 그 중에 ‘개발자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Go 언어 이야기’와 ‘디스커버리 Go 언어’ 2권을 추천한다. Go 언어는 스팩만을 보면 아직은 애매한 포지션에 있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접했을 때, 다시 C 로 코딩하는 느낌의 어색함과 반가움이 교차했었다.그래도 최근 언어 답게(?) 동시성을 언어에서 go func 과 channel, select 등의 기본 스팩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class 는 없다. 상속도 없다. struct 와 receiver 라는 기능의 조합으로 구성을 해야 하는데 이게..
[2017년 9월 13일 작성글 옮김] 얼마 전에 클로저 입문서 하나를 봐서 다행이다.이 책에 이렇게 클로저 코드가 많이 나올 줄이야.액터까지는 매우 공감하면서 재밌게 봤다. (이후부터 좀 어렵다.)아카의 액터를 사용할 때 이게 얼랭에서 가져온 거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실제 엘릭서 코드를 보니 또 신기하네.실제로 돌려보면서 봤으면 더 좋았을 건데 좀 아쉽다.특히 8장의 하둡은 개념은 얼추 알겠는데 실제 돌려봐야지 감이 오겠다.7장의 OpenCL 10여 년 전 자막기를 개발할 때 알았으면 유용했을 것 같다. (그때도 있었나??)조만간 업무적으로 자바 / 스프링을 만져야 하니 당분간 스프링 쪽을 봐야겠구나~스프링은 어디부터 봐야하나... 리디북스 : 7가지 동시성 모델 #독서 #기술서적 #추천도서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 임백준 지음 / 한빛미디어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을 한손에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새우깡이라도 먹으면서 가볍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직은 막연히 코드에 문법에 묶여있는 프로그래머 지망생, 혹은 자신의 업무에 너무 몰입하고 있는 경력자 분들이 잠시 가볍게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될 것 같다.
UML distilled 3판 - 한국어판 Martin Fowler 외 지음, 신인철 옮김 / 홍릉과학출판사 이 책의 2판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3판도 매우 좋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용은 물론 좋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중간 중간 이상한 번역과 편집이다. 글과 같이 봐야 하는 도표, 다이어그램 등이 많은 부분이 같은 페이지에 없다. 옆 페이지에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주로 다음 페이지나..이전 페이지에 있다. 책을 보기 매우에 불편한 편집이다. 다시 말하지만... 내용은 좋다. 결정적으로 위의 이상한 편집을 뒤집을 내용은 이 책은 매우 얇다! 얇은 책이면서 많은 내용을 전해준다! 더하기 : 생각해보니....2판도 저런 편집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_-; 그래도 번역이 이상..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앤드류 헌트 외 지음, 김창준 외 옮김 / 인사이트 발매하자 마자 구매해서 두 번을 내리읽었던 책인데 벌써 1년 전이다~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재미나게도 적혀있는데~ 머 요즘 온라인 서점의 미리보기 기능도 막강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읽어본다면 공감 가는 이야기도 많지만 새롭게 와 닿는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톰 디마르코 지음, 김덕규, 류미경 옮김 / 인사이트 최근에 읽은 책 중 하나다. 간단하게 말하면 재밌게 읽을 만한 책이다. 내용은 책 표지에도 있듯이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것을 소설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이상과 현실을 모두 담고 있지만 조금은 이상에 치우치지 않았나 싶다. 구현 늦추기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기술적인 문제는 간단한 프로토타입이나 테스트 등으로 검증을 해야 한다고 본다.), 완벽한 설계라는 개념은 이상에 조금 치우친듯 하다. 소설로 엮어서 적은 글인 만큼 소설 그 이상의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