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prostars 47

휴먼 라이브러리 소개

용인으로 이사 온 후로 상현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다. 도서관 게시판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고 휴먼 라이브러리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2022년에 휴먼북으로 등록했다. 휴먼북으로서의 첫 활동은 개인의 신청이 아닌 도서관의 요청으로 처인구에 있는 포곡 고등학교의 툴박스(IT)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었다.그러고는 신청자가 없어서 얼마 전에 처음으로 개인으로부터 열람 신청을 받기 전까지 잊고 있었다. 도서관의 세미나실에서 신청자를 만나 여러 질문에 답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행히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나의 경험과 생각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나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고, 대화하면서 나 역시 배우는 것이 있다.조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에..

I'm prostars 2024.06.16

ChatGPT를 영어 연습 챗봇으로 사용해보기

요즘 ChatGPT에 대한 소개, 활용법 등등 글과 영상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조심해야 할 점 하나는 ChatGPT가 모르면 모른다고 답을 주면 좋을 텐데, 어떻게든 문장을 만들어서 사실이 아닌 답을 주는 경우도 꽤 있으니 애매할 때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만한 팁 하나를 간단히 공유하려고 한다. 2명의 대화 상대를 등장시키고, 영어 선생님이 내 영어 문장을 교정해주는 다자간 영어 연습 챗봇으로 ChatGPT를 사용해볼 수 있다. 가입 절차는 많은 곳에 소개되어 있으니 다른 자료를 참고 바란다. 우선, 아래의 화면에서 '프롬프트 입력 박스'이라고 표시한 부분이 ChatGPT에게 요청 사항을 적는 텍스트 박스다. 입력 텍스트를 프롬프트(Prompt)라고 한다. 일단 ..

I'm prostars 2023.02.22

카카오 사내 Tech talk 발표

얼마 전에 사내 Tech talk에서 크루 300여명을 대상으로 발표했던 내용이 글로 다시 정리되어 카카오 테크 블로그에 기재되었다. 이쁜 굿즈도 주셨다. https://tech.kakao.com/2023/01/19/kakaotalk-java-app-server-refactoring/ 카카오톡 Java App Server Refactoring 후기 안녕하세요, 카카오톡 메시징 파트에서 메시징 서버를 개발하고 있는 Soo입니다. 취미가 직업이 된 지 어느덧 8,000일이 넘어가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2019년 말에 톡 메시징 파트에 합류하여 기술 tech.kakao.com

I'm prostars 2023.01.19

휴먼북 강연

동네 도서관에서 휴먼북이라는 서비스 게시물을 보고 흥미로워서 등록했었는데, 그게 연이 되어서 저번 주에 고등학교에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불러주신 덕분에 매우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저의 휴먼북 소개http://www.yong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778&fbclid=IwAR340lgzbufy058UntZJ5WAiIc98JK5jFtOyWa8bslLAM_OTOFgKMFEG9P8  용인특례시 '시민 휴먼북' 고교 진학멘토로 출동 - 용인일보용인특례시의 ‘시민 휴먼북’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됐다. 휴먼북은 시민이 책이 돼 독자와 직접 만나 대화하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일 5명의 시민 휴먼북이 처인www.yonginilbo.co.kr

I'm prostars 2022.11.07

iPad를 노트로 사용할 때 Face ID 회피 팁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 모델을 5년 정도 사용하다가 최근에 아이패드 프로 5세대로 교체하였다. 교체를 계속 미루고 계속 사용한 이유 중 하나가 터치 아이디의 부재였는데, 개인적으로 페이스 아이디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폰도 아직 터치 아이디가 있는 모델로 버티고 있다. 아이패드의 주 사용 용도 중 하나가 노트이다. 아이패드 에어와 53 Pencil 조합을 시작으로 종이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은 지 6년이 넘었다. 업무 중엔 책상 우측에 아이패드를 두고 애플펜슬로 정리하고 메모하면서 작업하는 스타일인데, 페이스 아이디는 이 작업 스타일을 만족하지 못한다. 노트를 사용하다가 맥북을 사용하면, 곧 아이패드의 화면은 잠긴다. 자동 잠금을 5분 설정으로 사용하고 있다. 마냥 켜둘 수는 없지 않은가. 다시 ..

I'm prostars 2021.08.17

심플한 터치펜 Pencil by FiftyThree 의 지우개 문제

요즘 아마존 배송이 빠른 건가 구매한 지 일주일만에 물건을 받았다.물건은 바로 터치팬 펜슬. 하지만,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지우개!아래 포스팅을 보고 해결했다.최고의 터치펜 '53 Pencil' - 지우개문제 해결하기! 위 지우개 고무 캡을 열고, 고무 캡 안쪽이 위를 보도록 책상에 놓고 그 위에서 연필심을 칼로 살살 갈아서 가루를 뿌려 넣어주면 된다.

I'm prostars 2015.04.13

애플 서비스 정책은 왜 그럴까?

몇 달 전에 봤던 이슈였는데 아직도 진행상태네요... 애플 제품이 완성도 높고 좋은 건 아는데 서비스 정책은 깡패 느낌입니다.아이팟도 신품 가격만큼의 수리 비용을 요구하고 직접 부품 사다 고쳐서 사용했었습니다.이 글도 맥북에서 적고 있는데...이거 고장나면 수리를 별 탈 없이 받을 수는 있을지 깝깝하기도 하고 -_-;; A/S 맡긴 아이폰5 반환 거부한 애플, "정책상 돌려드릴 수 없습니다"

I'm prostars 2014.07.31

Buzrun(버즈런) 바인딩 수리

아...간만에 포스팅이다. 겨우내 보드에 미쳐있다가 제정신 차린 지 얼마 되지 않았다. 10-11 시즌에 처음 스키장을 갔었고 11-12 시즌까지는 일 년에 두세번 정도 갔던거 같은데... 이번 12-13 시즌에는 보드에 미쳐서 매주 2~3회씩 보딩을 나갔었다. 데크, 바인딩, 부츠 모두 버즈런 제품으로 구매하여 한 시즌 잘 탔다. 각설하고, 이번 포스팅은 버즈런 AS에 대한 간단한 후기다.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데크에서 바인딩을 분리하면서 바인딩이 파손된 것을 알았다. 버즌런에 문의하니 12-13 시즌 제품은 무상 AS가 가능하다고 한다. AS 신청은 편리하게 되어 있다. 버즈런 AS 신청 페이지에서 바인딩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상세 페이지가 나온다. 위와 같은 상세 페이지에서 AS가 필요한 부분을 선..

I'm prostars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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