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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rostars
핌프 4세대를 지르고 며칠 사용해보니... 시간을 보려면 기본적으로 양손이 필요하다. 왼손을 들어 올린다. 오른손으로 시계의 버튼을 누른다. (사진은 생략한다..) 손목 시계의 최대 장점인 슬쩍 보기는 어디로 간 거냐! L.E.D를 백날 켜놓기는 전원이 역시 감당 안 되는 건가...
마지막으로 플스를 켜본 지도 반년이 넘는군... 회사 이직하고 집 이사하고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서리~ 어제는 오블리비언 번역 포스팅을 다시 이어서 하려고 보니 퀘스트 진행이 어디까지 된 건지도 모르겠고 -_- 내가 왜 성안에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_-;;; RPG는 역시 오래 손 놓으면 기억상실증에 걸린 캐릭터가 되는군.
10월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진행한 'Windows7 국내발매 기념 특별 한정판' 이벤트에 참여하여 구매한 윈도우7이 이제서야 도착했네요. 예약구매자가 일반 구매자보다 늦게 제품을 접하다니... 뭐 어쨌든... 간단하게 찍은 사진들을 몇개 올려봅니다. 종이 케이스 본 케이스 구성품 일련번호 DVD 케이스 오픈과 Arc 마우스 그리고 8GB USB 저 Arc 마우스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서 제 손에는 불편하네요. 그리 큰손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저 뒤로 가기 버튼은...-_- 어떻게 누르라고 저 위치에 배치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디자인이 특이하고 휴대가 간편하긴한데... 역시 노트북용 마우스로 휴대를 목적으로 만든 것인지. 데스트탑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네요. 정작 윈도우 7은 아직 설치..
YES24에서 구매한 무판권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 극장판을 오늘 반품했다. 지난 3월에 구매한 DVD들인데 얼마 전에 무판권이라는걸 알고는 YES24에 문의했더니 해당 상품은 판매 정지하고 이미 구매한 제품은 반품처리해서 환불해준단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 상품 페이지의 덧글들을 보니 무판권 DVD판매 중지하는 글들이 꽤 있던데 왜 그간 계속 판매를 했을까? 아무도 정식으로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나?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무판권 DVD를 대형 쇼핑몰에서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무판권 DVD는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길거리에서 불법 복제한 DVD를 판매하는 것과 대형 쇼핑몰에서 그럴 듯하게 패키징된 무판권 DVD를 파는 것 무엇이 다른가?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248451?pos=1 [위 글의 트랙백] 정치 잘 모르는데...선거 한번 잘 못하니까 갈 데까지 가는구나... 더 가면 5.18도 가능하겠다...미친...
소니케어를 사용한 지도 이제 2년이 되어가는데 이번에는 리필 칫솔모를 소형으로 구매해봤다. 일반 칫솔모보다 40% 정도가 작다는데 직접 받아보고 살짝 놀랬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작다. 그래도 역시 작으니 구석구석 잘 닦이는 느낌이고 이를 하나하나 닦는 느낌인데. 음... 좋군. 6개월에 한 번씩 치과 정기 검진을 받는데 매번 양치질 상태가 양호해서 치석이 거의 없다는 말을 듣는 것으로 보아 칫솔이 제 역할은 다 하는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추천할 만하다. 다만,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폐기하고 새로 구매해야 한다는 건 좀 웃긴다. -_-;
SKT만 그런건지 다른 통신사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SKT의 USIM정책이 이상하다. PDA폰은 PDA폰 끼리만 USIM이 호환되고, 와이브로 폰은 와이브로 폰 끼리만, 위성 DMB폰은 위성 DMB폰 끼리만, 일반 휴대폰은 일반 휴대폰 끼리만 USIM을 서로 갈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단다. 내 PDA폰에서 USIM을 뽑아서 다른 폰에 끼워보니 전혀 안된거라 -_-; SKT에 전화 문의하여서 받은 답이다. 쿠... 왜 이렇게 운용을 하는건지...? 특별한 이유가 있는걸까?
3G 망 휴대폰으로 교체했다가 아주 삽질의 연속... 구입 첫날은 MMS가 말썽이더니 다음날인 어제는 SMS가 말썽... 왜 수신은 되는데 송신은 안되냐~? MMS처럼 설정 관련 문제인가 해서 이짓...저짓..하다 하다...SKT 114가 근무 외 시간에도 통화품질과 분실관련 상담원은 있다는 게 생각나서 전화했더니만...해결 되었다. 무슨 기지국에 위치 정보가 잘못 들어가 있다나...뭐 어쨌든 해결은 되었는데. 삽질하느라 버린 내 시간은 -_-; 에잉...
작년 한 해 동안 했을 야근을 올해는 벌써 다 한 것 같다... 블로그에 올릴 글 몇 가지는 초안만 있고 손도 못 데고 있군. 새해에는 맥도 한데 장만하여 코코아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시작도 못 하고 흠... 그래도 영어공부 하기로 한 건 꾸준히 잘하고 있다는 게 다행이다. 두 달 넘게 하루도 안 빼먹었으니 습관이 돼가는 거 같긴 하네. 작심삼일은 넘겼으니까~ 쿠... 뒤늦게 수학을 공부하려면 어디부터 무엇으로 하는 게 좋을까~? 기초가 많이 부족하군...에잉..-_-;
얼마 전에 길거리에서 주얼게임을 팔길래 녹스를 하나 사왔다. 근데 이게 XP에서 실행이 안되네 -_-; 호환성 모드도 안 되고 이래저래 안 되고 있어서 놔두고 있었는데... 요즘 우분투를 설치해서 잘 놀고 있다가 리눅스 사용 시 매번 문제가 되는 망할 ActiveX때문에..와인으로 IE를 깔아서 잠시 쓰다가 한글 입력 문제가 좀 걸려서 VirtualBox를 설치하고 XP를 설치해 놓고 IE가 필요할 때 사용하곤 하고 있는데... 여기다가 녹스를 다시 설치해봤다. 오호... 깨끗한 XP에 설치하니 그래도 호환성 모드는 동작을 한다. 가상 머신에서 돌리는 것인데도 전혀 버벅임이 없다. 다시 한가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VirtualBox 설치된 XP에 '게스트 확장설치'를 하고 나면 호스트인 우분투와 공..
몇 년이나 고장 없이 잘 써오다가 신제품에 밀려 사용하지 않게 된 녀석들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고 있지 않은지? 2~3년 전까지 웹서버로 마지막까지 활용하다가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사용하지 않던 펜티엄급 (AMD K6-3) PC를 폐기 PC 수거 업체에 수거를 신청했다. 흑... 서랍을 정리하다가 삼성 2.16G 하드가 나왔다. 혹시 살아있는가 해서 연결해보니 오호라...살아있네. 포멧을 새로 해보니 베드섹터도 하나 없이 멀쩡하네. 이야...생각보다 튼튼하구나. 근데 이걸 어디다 쓰나..? 옆에 있는 DVD-RW 미디어가 눈에 들어왔다...4.7G...흠...좋은 세상이다. 나로서는 이걸 사용할 곳이 없구나... 매우 아쉽지만 PC랑 같이 폐기를 해야겠구나. 컴퓨터 환경은 정말 빠르게 발전한다..
혼자 늦게 알게 된 건지 모르지만...^^; 좋은 걸 알았다.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정보안내 : http://bus.seoul.go.kr/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지만 내가 관심 있는 건 실시간 버스 정보다. 내가 타고자 하는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언제쯤 오는지에 대한 정보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구미가 당기는 건 ARS다. 무선 인터넷도 좋아 보이긴 하는데 패킷 요금이 신경쓰인다. 위 사이트에서 마이버스-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등록하면 ARS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버스를 등록하고 나서 등록된 전화로 ARS에 연결하면 등록했던 노선들을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윤하, 이승철 앨범과 파피용을 구매했는데 이야 정말 빨리왔다. 오전 10시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배송을 해준다더니... 15시에 도착했다. 이야...정말 빠르다. 근데 왜 음반만 사면 배송료를 받는 거냐..ㅡㅡ? 꼭 도서를 한 권씩 껴서 사게 되잖아~ 안 그래도 읽어보려던 소설이었으니까..머 ^^; 파피용은 생각보다 책이 좀 두껍군. 삽화도 삽화지만 글 간이 너무 넓다. 사은품으로 같이 온 윤하 포스터는 매우 멋지군!

쿠캬캬~ 어제 주문한 모래시계가 도착했다. 목욕할 때 뜨신 물에 몸 푹 담그고 책을 읽는 그 맛이 예술인지라~ 항상 목욕할 때에는 책을 들고 들어간다. 그런데 책을 보다 보면 시간 조절이 어렵다. 책을 너무 오래 보고 욕조에서 잠들었다가 죽을 뻔한 적도 있다..-_ㅡ;; (책을 세면대에 올려두고 잠시 눈감은 것이..) 그 뒤로 휴대폰 알람을 항상 맞추어서 욕실 문앞에 둔다. 하지만, 알람이 울리면 매번 끄는 것도 귀찮고 하여 모래시계를 하나 장만하였다. 30분짜리 아크릴 모래시계다. 아크릴이라 쉽게 깨지지도 않고 안전할 거 같다. 파란 모래색이 예쁘지 않은가~?
얼마 전에 읽은 책인데 마침 우리 회사에서 요즘 계속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하다 하다 안돼서 채용 박람회에도 참여했는데 결과가 어떤지는 아직 모르겠다. 다음 주 월요일에 출근해보면 얼추 알 수 있겠지. 이 책의 내용이야 뭐... 제목에 그대로 나와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중소기업이나 시작한 지 오래되었어도 매우 영세한 업체에서는 그대로 시도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만한 조금은 이상적인 내용 같지만... 큰 줄기는 그대로 시도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하지만, 매우 근시안적인 시야를 가진 오너들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국내 IT 업체에서 이 책의 내용을 과연 얼마나 납득할 수 있을까? 지금 생각나는 두 가지가 있다. - 개발환경 개발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SI 업체의 경우 영업부 바로 옆에 개발자..
크크... 간만에 건담 08소대를 다시 봤다. 이번엔 고화질 버전이라 그런지 전에 못 보고 지나친 것을 발견했다. 아프사라스의 개발 플랫폼은~!!! AMD와 지금은 사라진 Cyrix사의 CPU로 구동된다.. -_ㅡ; 콕핏의 디스플레이는 DirectX SDK를 사용해서 구현했나 보군... -_-;; OS는 BSD 유닉스냐...? 멋지다~! 옆에 잘린 리스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다. 쿠쿠~ 다시 봐도 웃음이 나온다. 직업병인가...저런 건 눈에 잘 들어온다..-_ㅡ;; 더하기 : 예전에 홈페이지를 돌리던 웹서버가 아직도 옷장 안에 있는데...그게 AMD K6-3 400 이지 아마.. 더하기 둘 : 오프닝 매우 좋아하는 오프닝 중 하나다. 제목 : 폭숭속에서 빛나줘 가수 : 요네쿠라 치히로 가사 : (출처 ..

운전 중에 차선 변경을 위해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면 변경하려는 차선의 차들은 왜 달려오는가? 분명히 충분한 거리가 있음에도 냅다 액셀을 밟으며 맹렬히 달려오는 의도는 무엇인가? 어딜 감히 내 앞에 끼어드나 라는 이기주의? 저렇게 깜빡이를 안켜고 들이미는 게 아니잖아~ 미리 켰잖아~ 속도를 줄여서 양보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달리던 속도로만 가라고 내가 알아서 들어갈 테니 -_- 양보는 바라지도 않아 냅다 달려오지 좀 마~! 하긴...요령이 생겨서 깜빡이 켜서 한 놈 달려오게 하고 그 뒤로 붙는 스킬이 생긴지 오래다. 췌... 깜빡이 켜고 들어오는 차가 보이면 액셀 밟는 놈과 상향등 켜고 다니는 놈들은 타이어 펑크나 나버려라~
이 파일들이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하드에서 나온다 -_-;... 나름 하드 정리를 잘 하는데 왜 저 파일은 여기저기 많은가... 아마도 나름 라디오에 사연이라고 보낸게 방송도 탔으니 열심히 녹음해서 여기저기 뿌렸던 흔적인듯 하다...쿠쿠
오늘..아니 이제 어제인가? 블로그가 귀찮지 않느냐...라든가... 왜 하는가? 라는 글을 보았다. 글쎄...? 딱히 언제까지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니라서 귀찮지는 않고... 그냥~ 그때그때 짬이 날 때~ 그간 생각했던 거라든가... 때마침 생각이 난 것을 그냥 드르륵...적어두는...? 머 그런? 공유하고 싶은 정보도 적고~ 혼자 끄적이는 말도 적고~ 흠...아니군...!!! 그냥! 재밌고 좋아서 하는거지... 싫거나 귀찮으면 하겠는가....?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이번 주말의 날씨는 정말 이야~ 너무 좋아~ 바람은 제외다. 인라인 동호회 모임에 나갔는데~ 마포대교 아래 트랙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호오~ 안쪽에는 묘기(?), 어글리(?) 하튼...뭐...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신기한 액션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바깥 트랙은 일반적인 스케이트장을 연상하면 된다.오늘이 벚꽃 축제인지 몰랐다.사람들과 차들 정말 많더라~~~ (주차하는데 40분이 걸렸다...-_ㅡ;;) 꽤 자주 타고 연습도 나름대로 했는데 왜 아직도 영 불안 불안 중심이 흔들리는지..-_ㅡ;; 언제쯤 자연스럽게 타려나~~~ 아자~!

쿠쿠~ 오래전 스케이팅을 배웠던게 도움이 되어 나름데로 잘 배워가고 있다. 답답할 때 마음대로 로드를 나갈 수 있도록 화팅!

업무중에 너무 졸리고 집중안되는 관계로...커피 한잔 하면서 잠시 딴짓. 새로운 작업 공간을 핸드폰으로 찍어봤음. 저렇게 해놓고 일한다아~

드디어 인라인을 구매했다. 이제 배우기만 하면 된다. :) 작년부터 날씨 풀리면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이제야 샀다. 동호회도 가입했고~ 주말에 나가서 배우기로 했으니~ 쿠쿠~ 날라다니는 그날까지~ 아자~! 개발자 여러분~ 운동~ 운동~ 올해는 간단한 운동 하나씩~ 더하기 : 특정 상품의 광고가 아니다. 입문자용으로 추천받은 것 중 저것을 구매했을 뿐이다.
코딩할 단계가 아님을 알면서 코딩을 할 때는 개발자가 불안한 상태일 수 있다. 코드에서 한발 물러서서 구조를 파악하고 흐름을 잡아내는 것은 조급한 마음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현재 방향을 잡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에 코드에 집착할 수 있다. 자잘한 코드 수정과 디버깅이 급한 게 아님을 알면서 잠시 어딘가 집중을 하기 위해 코드에 집착을 보일 때가 있다. 요즈음의 내가 그런다..-_ㅡ;
이글루스API를 이용하여 Writely로 블로깅하기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가 좋은 걸 보았다. 그대로 따라해 봤다~ 호오..맘에 든다. 좋다. 따로 설치할 것도 없고 아무런 군더더기가 없다.
에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픽스, 수학등... 분명 많은 것을 이해하고 머리에 우겨넣었는데~ 확실히 급하게 밀어 넣어서 그런가... 정리가 안된다. 하나씩 다시 정리해야겠다. 여러 가지 개념들... 여러가지 알고리즘, 공식, 용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 [왜 보고 돌아서면 까먹냐...=_=...역시 다 묶어서 머 하나 만들어봐야 기억이 오래간다.] 특히나 수학 기초가 너무 없었다. 학교 졸업하려면 토익 시험도 봐야 하는데...쿠쿠 여러 가지로 참...-_-;... Writely 라는 서비스로 이 글을 작성하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 [주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이 된다.]
세상은 정말 좁디 좁았습니다. 쿠쿠...세상이 좁다기 보다 우리나라가 좁은 거겠지만.. 이전 직장에 있을 때 신입이 들어왔는데 저와 동갑이었습니다. 그 친구 싸이에 놀러 갔는데 익숙한 이름이 눈에 띄기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 봤더니 쿠~ 제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의 친구더군요. 파견을 나갔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 같은데 기억이 안 나는 분이 계신 겁니다. 몇 번을 슬쩍 쳐다보고 생각하고 하다가 친구 녀석한테 전화를 해서 너희 형님 어디서 근무하시더라? 라고 물었더니.. 역시나 친구의 형님이 제가 파견 나간 곳에 근무하고 계시더라고요. 덕분에 점심도 얻어먹고~^^; 참, 그 파견 나간 곳에 제 대학교 친구도 근무하더군요. 쿠쿠.. 그리로 파견 나가면 심심하진 않았답니다.
2000년 말에 새론소프트에 프로그래머로 입사를 했으니, 프로그래머로 첫발을 내디딘 지 벌써 연수로는 6년이다. 주로 리눅스/유닉스 계열의 서버 사이드 개발을 하고, 윈도우 플랫폼의 클라이언트를 개발도 하고~ SI 분야에 있다 보니 경험은 참 다양하게 해본 거 같다. 이번에 새로운 직장을 찾으면서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것을 배우고, 또 해보고 싶었다. 수학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아서 일부러 피했을지도 모를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이제 경험할 것이다. 전혀 그래픽 프로그래밍 경험도 없고 수학도 못하지만 하나씩 공부해서 (쿠캬캬!) 접수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