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정말 당일에 오는구나... 윤하, 이승철 앨범과 파피용을 구매했는데 이야 정말 빨리왔다. 오전 10시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배송을 해준다더니... 15시에 도착했다. 이야...정말 빠르다. 근데 왜 음반만 사면 배송료를 받는 거냐..ㅡㅡ? 꼭 도서를 한 권씩 껴서 사게 되잖아~ 안 그래도 읽어보려던 소설이었으니까..머 ^^; 파피용은 생각보다 책이 좀 두껍군. 삽화도 삽화지만 글 간이 너무 넓다. 사은품으로 같이 온 윤하 포스터는 매우 멋지군! I'm prostars 2007.11.16
모래시계 쿠캬캬~ 어제 주문한 모래시계가 도착했다. 목욕할 때 뜨신 물에 몸 푹 담그고 책을 읽는 그 맛이 예술인지라~ 항상 목욕할 때에는 책을 들고 들어간다. 그런데 책을 보다 보면 시간 조절이 어렵다. 책을 너무 오래 보고 욕조에서 잠들었다가 죽을 뻔한 적도 있다..-_ㅡ;; (책을 세면대에 올려두고 잠시 눈감은 것이..) 그 뒤로 휴대폰 알람을 항상 맞추어서 욕실 문앞에 둔다. 하지만, 알람이 울리면 매번 끄는 것도 귀찮고 하여 모래시계를 하나 장만하였다. 30분짜리 아크릴 모래시계다. 아크릴이라 쉽게 깨지지도 않고 안전할 거 같다. 파란 모래색이 예쁘지 않은가~? I'm prostars 2007.11.07
아악~~~ ㅠ,ㅠ 내 PDA~~ 쓰... 네비 업데이트 한다고 PDA의 메모리 카드를 리더기에 연결하고... 맵피 스마트 업데이터를 실행하고 사고를 쳤다아~~~ 젠자앙~~~~~ ㅠ,ㅠ 내가 왜!!! 왜!!! 메모리 카드를 포멧했을까~~~~~!!! 예전 아이나비 업데이트 할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왜 포멧을..ㅠ,ㅠ 내 PDA 데이타~ 프로그램~ 젠장~ 마지막으로 백업한 게 언제더라...ㅠ,ㅠ I'm prostars 2007.10.31
왜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면 달려오는가? 운전 중에 차선 변경을 위해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면 변경하려는 차선의 차들은 왜 달려오는가? 분명히 충분한 거리가 있음에도 냅다 액셀을 밟으며 맹렬히 달려오는 의도는 무엇인가? 어딜 감히 내 앞에 끼어드나 라는 이기주의? 저렇게 깜빡이를 안켜고 들이미는 게 아니잖아~ 미리 켰잖아~ 속도를 줄여서 양보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달리던 속도로만 가라고 내가 알아서 들어갈 테니 -_- 양보는 바라지도 않아 냅다 달려오지 좀 마~! 하긴...요령이 생겨서 깜빡이 켜서 한 놈 달려오게 하고 그 뒤로 붙는 스킬이 생긴지 오래다. 췌... 깜빡이 켜고 들어오는 차가 보이면 액셀 밟는 놈과 상향등 켜고 다니는 놈들은 타이어 펑크나 나버려라~ I'm prostars 2007.10.18
2400bps 모뎀과 ET4000 그래픽 카드를 기억하는가? 가을/겨울옷도 꺼내고 안 쓰는 물건들을 옷장에 넣어둔 게 생각나서 정리를 하다가 재미난 것들이 나왔다. [2400bps 모뎀] [ET4000 VESA 그래픽카드] 중학교 시절에 지금은 없어진 천리안의 전신이었던 PC 서브라는 PC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채팅도 하고~ 게시판, 자료실도 이용하고~ 결국, 전화선을 가위로 잘릴 때까지 잘 놀았었지..-_-; 다른 사설 BBS 에서 게임도 받고~ 2400bps라는 그 엄청난 속도로 게임을 받았다는 게 참…. 지금 생각하면 용하다. 1Kbyte가 전송되는데 3~4초 정도 걸리니까. 1메가짜리 파일 하나 받을라면 1시간이 넘게 걸린다..-_-; 고등학교 1~2학년 시절에는 2400bps 모뎀과 푸른물이라는 호스트 프로그램으로 사설 BBS를 운영했었는데 그.. I'm prostars 2007.10.13
면접을 보기로 했으면 와야 할 거 아냐~!!! 오늘 14시에 신입 사원 면접이 있었다. 있었으나, 그분의 얼굴은 볼 수가 없었기에 면접은 자연히 취소가 되었지만... 약속을 했으면 와야 할 것 아냐! 아니면 전화를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전화를 받기라도 하던가! 저따위 매너와 정신상태로 무슨 일을 하겠다고! 요즘 프로그래머 구하기가 힘들 다아~ 왜 이렇게 사람이 없나...? 이하 참고... 2007/10/05 - [프로그래밍과 이것저것] - 프로그래머(개발자) 채용 공고 (채용시 까지) 2007/09/21 - [prostars] - 달라진 개발 환경. I'm prostars 2007.10.11
파워콤의 우는 놈 떡하나 더 주기 자아... 얼마전에 하나로 텔레콤에서 전화가 왔다. 가끔오는 인터넷 가입 홍보 전화다. 오... 이번엔 구미가 당긴다. 월 사용료가 매우 저렴했기에 설명을 잘 들었는데...adsl이더라 -_- 그런데 설명을 듣다가 위약금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현재 사용 중인 파워콤의 위약금이 정말 궁금해졌다. 파워콤 사이트에 가서 위약금 문의를 하나 올렸다. 정말 단지 궁금해서 올렸다. 다음날인가 전화가 오더라~ (아래 대화는 정확하지 않다. 뉘앙스만 기억이 나지..멘트가 모두 기억나지 않는다.) 파워콤 : 고객님~ 해지를 고려 중이신가요~? 본인 : 아..네 하나로에서 전화가 와서요...위약금을 얼마 정도 하나요? 파워콤 : 고객님이 무슨 무슨 조건에 해당이 되어 (뭔 조건인지 기억은 안난다..) 3개월 무료 혜택과.. I'm prostars 2007.09.25
식도궤양...정말 아팠다..-_-; 이제 완치를 향해 달려간다. 약 잔치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여름 휴가(08/20)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과 잔치를 벌이고 있다. 식도궤양 정말 아팠다... 이건 통증이 너무 심해 뭘 먹을 수가 없다..-_-; (삼킬때 그 타는 듯한 통증은 대박이다) 처음엔 이 식도궤양과 편도염이 같이 오는 바람에 고열에 시달리느라 아주 고문이었다. 아마도 내가 삽질한 결과 식도궤양이 악화하여 편도염이 같이 오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본인이 했던 삽질을 소개한다...다른 이들은 참고하여 주의 바란다. 일단, 시작은 이렇다... 잘 자고 일어나서 물을 마시는데 가슴에 통증이 느껴졌다. (잘 때까지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런 종류의 통증은 처음이었다. 이때 조용히 병원을 갔어야 했으나... '아..어제 먹은 게 채했나... I'm prostars 2007.09.24
신기한 셀프주유소 이야~ 포천 쪽으로 놀러 갔다가 처음으로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해봤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 575-1 하늘땅주유소] 처음에 멋도 모르고 들었다가 셀프라고 적혀 있는 의미를 바로 파악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하며 여긴 직원이 없나? 분위기가 좀 묘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다행스럽게도 주유기에 설명이 잘 나온다. 일단 터치스크린 한번 터치해주시고...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선택하고~ 금액 입력하고 카드 긁어주고~ (현금도 되던가...? 패스..) 포인트 카드 있으면 추가로 긁어주고~ 주유기에서 주유 호수(명칭을 모르겠다..-_-;)를 꺼내어~ 차량 주유구에 꽂고 방아쇠를 당기고 있으면 지정된 금액만큼 주유가 된다~ 모두 되면 주유 호수 원위치 시키고 가면된다~ 처음이라 좀 어색할 뿐 해보면 매우 손쉽.. I'm prostars 2007.09.24
오래전 고스트네이션에 보냈던 10원짜리, 10000원짜리 사건~ 이 파일들이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하드에서 나온다 -_-;... 나름 하드 정리를 잘 하는데 왜 저 파일은 여기저기 많은가... 아마도 나름 라디오에 사연이라고 보낸게 방송도 탔으니 열심히 녹음해서 여기저기 뿌렸던 흔적인듯 하다...쿠쿠 I'm prostars 200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