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prostars 51

유용한 타이머 콘센트 [PLUG-IN TIMER]

전기장판에 타이머 기능이 없어서 혹시 타이머가 들어간 멀티 탭이나 관련 제품이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있다! 쇼핑몰에서 '타이머 콘센트'로 검색하니 많이도 나온다. 정말 단순한 구조로...어찌 보면 허접하게 생겼지만 매우 실용적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저 눈금은 24시간을 10분 단위로 표시되어 있다. 현재 시각으로 설정하고 꽂으면 10분마다 한 칸씩 돌아간다. 돌아가다가 저기 보면 살짝 튀어나온 눈금들이 있는데 저 눈금들에 걸리면 전기가 들어가고 튀어나온 눈금이 끝나면 전기가 차단된다. 물론 원하는 시각에 전기가 흐르도록 해당 시각의 눈금을 뽑아서 설정하면 된다. 사진에 안 보이지만 옆에 버튼을 내리면 계속 전기가 들어가도록 할 수도 있다. 쿠쿠~ 좋구만~

I'm prostars 2007.12.06

멀쩡한 구형 제품의 폐기는 가슴이 아프군...

몇 년이나 고장 없이 잘 써오다가 신제품에 밀려 사용하지 않게 된 녀석들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고 있지 않은지? 2~3년 전까지 웹서버로 마지막까지 활용하다가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사용하지 않던 펜티엄급 (AMD K6-3) PC를 폐기 PC 수거 업체에 수거를 신청했다. 흑... 서랍을 정리하다가 삼성 2.16G 하드가 나왔다. 혹시 살아있는가 해서 연결해보니 오호라...살아있네. 포멧을 새로 해보니 베드섹터도 하나 없이 멀쩡하네. 이야...생각보다 튼튼하구나. 근데 이걸 어디다 쓰나..? 옆에 있는 DVD-RW 미디어가 눈에 들어왔다...4.7G...흠...좋은 세상이다. 나로서는 이걸 사용할 곳이 없구나... 매우 아쉽지만 PC랑 같이 폐기를 해야겠구나. 컴퓨터 환경은 정말 빠르게 발전한다..

I'm prostars 2007.11.28

오오... '대중교통 정보안내 서비스' 이런게 있었군.

혼자 늦게 알게 된 건지 모르지만...^^; 좋은 걸 알았다.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정보안내 : http://bus.seoul.go.kr/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지만 내가 관심 있는 건 실시간 버스 정보다. 내가 타고자 하는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언제쯤 오는지에 대한 정보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구미가 당기는 건 ARS다. 무선 인터넷도 좋아 보이긴 하는데 패킷 요금이 신경쓰인다. 위 사이트에서 마이버스-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등록하면 ARS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버스를 등록하고 나서 등록된 전화로 ARS에 연결하면 등록했던 노선들을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I'm prostars 2007.11.20

이야~ 정말 당일에 오는구나...

윤하, 이승철 앨범과 파피용을 구매했는데 이야 정말 빨리왔다. 오전 10시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배송을 해준다더니... 15시에 도착했다. 이야...정말 빠르다. 근데 왜 음반만 사면 배송료를 받는 거냐..ㅡㅡ? 꼭 도서를 한 권씩 껴서 사게 되잖아~ 안 그래도 읽어보려던 소설이었으니까..머 ^^; 파피용은 생각보다 책이 좀 두껍군. 삽화도 삽화지만 글 간이 너무 넓다. 사은품으로 같이 온 윤하 포스터는 매우 멋지군!

I'm prostars 2007.11.16

모래시계

쿠캬캬~ 어제 주문한 모래시계가 도착했다. 목욕할 때 뜨신 물에 몸 푹 담그고 책을 읽는 그 맛이 예술인지라~ 항상 목욕할 때에는 책을 들고 들어간다. 그런데 책을 보다 보면 시간 조절이 어렵다. 책을 너무 오래 보고 욕조에서 잠들었다가 죽을 뻔한 적도 있다..-_ㅡ;; (책을 세면대에 올려두고 잠시 눈감은 것이..) 그 뒤로 휴대폰 알람을 항상 맞추어서 욕실 문앞에 둔다. 하지만, 알람이 울리면 매번 끄는 것도 귀찮고 하여 모래시계를 하나 장만하였다. 30분짜리 아크릴 모래시계다. 아크릴이라 쉽게 깨지지도 않고 안전할 거 같다. 파란 모래색이 예쁘지 않은가~?

I'm prostars 2007.11.07

왜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면 달려오는가?

운전 중에 차선 변경을 위해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면 변경하려는 차선의 차들은 왜 달려오는가? 분명히 충분한 거리가 있음에도 냅다 액셀을 밟으며 맹렬히 달려오는 의도는 무엇인가? 어딜 감히 내 앞에 끼어드나 라는 이기주의? 저렇게 깜빡이를 안켜고 들이미는 게 아니잖아~ 미리 켰잖아~ 속도를 줄여서 양보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달리던 속도로만 가라고 내가 알아서 들어갈 테니 -_- 양보는 바라지도 않아 냅다 달려오지 좀 마~! 하긴...요령이 생겨서 깜빡이 켜서 한 놈 달려오게 하고 그 뒤로 붙는 스킬이 생긴지 오래다. 췌... 깜빡이 켜고 들어오는 차가 보이면 액셀 밟는 놈과 상향등 켜고 다니는 놈들은 타이어 펑크나 나버려라~

I'm prostars 2007.10.18

2400bps 모뎀과 ET4000 그래픽 카드를 기억하는가?

가을/겨울옷도 꺼내고 안 쓰는 물건들을 옷장에 넣어둔 게 생각나서 정리를 하다가 재미난 것들이 나왔다. [2400bps 모뎀] [ET4000 VESA 그래픽카드] 중학교 시절에 지금은 없어진 천리안의 전신이었던 PC 서브라는 PC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채팅도 하고~ 게시판, 자료실도 이용하고~ 결국, 전화선을 가위로 잘릴 때까지 잘 놀았었지..-_-; 다른 사설 BBS 에서 게임도 받고~ 2400bps라는 그 엄청난 속도로 게임을 받았다는 게 참…. 지금 생각하면 용하다. 1Kbyte가 전송되는데 3~4초 정도 걸리니까. 1메가짜리 파일 하나 받을라면 1시간이 넘게 걸린다..-_-; 고등학교 1~2학년 시절에는 2400bps 모뎀과 푸른물이라는 호스트 프로그램으로 사설 BBS를 운영했었는데 그..

I'm prostars 2007.10.13

면접을 보기로 했으면 와야 할 거 아냐~!!!

오늘 14시에 신입 사원 면접이 있었다. 있었으나, 그분의 얼굴은 볼 수가 없었기에 면접은 자연히 취소가 되었지만... 약속을 했으면 와야 할 것 아냐! 아니면 전화를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전화를 받기라도 하던가! 저따위 매너와 정신상태로 무슨 일을 하겠다고! 요즘 프로그래머 구하기가 힘들 다아~ 왜 이렇게 사람이 없나...? 이하 참고... 2007/10/05 - [프로그래밍과 이것저것] - 프로그래머(개발자) 채용 공고 (채용시 까지) 2007/09/21 - [prostars] - 달라진 개발 환경.

I'm prostars 2007.10.11

파워콤의 우는 놈 떡하나 더 주기

자아... 얼마전에 하나로 텔레콤에서 전화가 왔다. 가끔오는 인터넷 가입 홍보 전화다. 오... 이번엔 구미가 당긴다. 월 사용료가 매우 저렴했기에 설명을 잘 들었는데...adsl이더라 -_- 그런데 설명을 듣다가 위약금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현재 사용 중인 파워콤의 위약금이 정말 궁금해졌다. 파워콤 사이트에 가서 위약금 문의를 하나 올렸다. 정말 단지 궁금해서 올렸다. 다음날인가 전화가 오더라~ (아래 대화는 정확하지 않다. 뉘앙스만 기억이 나지..멘트가 모두 기억나지 않는다.) 파워콤 : 고객님~ 해지를 고려 중이신가요~? 본인 : 아..네 하나로에서 전화가 와서요...위약금을 얼마 정도 하나요? 파워콤 : 고객님이 무슨 무슨 조건에 해당이 되어 (뭔 조건인지 기억은 안난다..) 3개월 무료 혜택과..

I'm prostars 20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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