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는 역시 오래 손 놓으면 기억상실증에 걸린 캐릭터가 되는군. 마지막으로 플스를 켜본 지도 반년이 넘는군... 회사 이직하고 집 이사하고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서리~ 어제는 오블리비언 번역 포스팅을 다시 이어서 하려고 보니 퀘스트 진행이 어디까지 된 건지도 모르겠고 -_- 내가 왜 성안에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_-;;; RPG는 역시 오래 손 놓으면 기억상실증에 걸린 캐릭터가 되는군. I'm prostars 2010.11.15
무판권 마크로스 DVD를 반품하다. YES24에서 구매한 무판권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 극장판을 오늘 반품했다. 지난 3월에 구매한 DVD들인데 얼마 전에 무판권이라는걸 알고는 YES24에 문의했더니 해당 상품은 판매 정지하고 이미 구매한 제품은 반품처리해서 환불해준단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 상품 페이지의 덧글들을 보니 무판권 DVD판매 중지하는 글들이 꽤 있던데 왜 그간 계속 판매를 했을까? 아무도 정식으로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나?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무판권 DVD를 대형 쇼핑몰에서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무판권 DVD는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길거리에서 불법 복제한 DVD를 판매하는 것과 대형 쇼핑몰에서 그럴 듯하게 패키징된 무판권 DVD를 파는 것 무엇이 다른가? I'm prostars 2008.08.08
HX-7012 소니케어 엘리트 미니 (리필 소형 칫솔모) 소니케어를 사용한 지도 이제 2년이 되어가는데 이번에는 리필 칫솔모를 소형으로 구매해봤다. 일반 칫솔모보다 40% 정도가 작다는데 직접 받아보고 살짝 놀랬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작다. 그래도 역시 작으니 구석구석 잘 닦이는 느낌이고 이를 하나하나 닦는 느낌인데. 음... 좋군. 6개월에 한 번씩 치과 정기 검진을 받는데 매번 양치질 상태가 양호해서 치석이 거의 없다는 말을 듣는 것으로 보아 칫솔이 제 역할은 다 하는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추천할 만하다. 다만,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폐기하고 새로 구매해야 한다는 건 좀 웃긴다. -_-; I'm prostars 2008.05.25
무용지물 USIM SKT만 그런건지 다른 통신사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SKT의 USIM정책이 이상하다. PDA폰은 PDA폰 끼리만 USIM이 호환되고, 와이브로 폰은 와이브로 폰 끼리만, 위성 DMB폰은 위성 DMB폰 끼리만, 일반 휴대폰은 일반 휴대폰 끼리만 USIM을 서로 갈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단다. 내 PDA폰에서 USIM을 뽑아서 다른 폰에 끼워보니 전혀 안된거라 -_-; SKT에 전화 문의하여서 받은 답이다. 쿠... 왜 이렇게 운용을 하는건지...? 특별한 이유가 있는걸까? I'm prostars 2008.04.30
SKT 3G망은 아직 불안정 한듯... 3G 망 휴대폰으로 교체했다가 아주 삽질의 연속... 구입 첫날은 MMS가 말썽이더니 다음날인 어제는 SMS가 말썽... 왜 수신은 되는데 송신은 안되냐~? MMS처럼 설정 관련 문제인가 해서 이짓...저짓..하다 하다...SKT 114가 근무 외 시간에도 통화품질과 분실관련 상담원은 있다는 게 생각나서 전화했더니만...해결 되었다. 무슨 기지국에 위치 정보가 잘못 들어가 있다나...뭐 어쨌든 해결은 되었는데. 삽질하느라 버린 내 시간은 -_-; 에잉... I'm prostars 2008.04.27
요즘 너무 바쁘군... 작년 한 해 동안 했을 야근을 올해는 벌써 다 한 것 같다... 블로그에 올릴 글 몇 가지는 초안만 있고 손도 못 데고 있군. 새해에는 맥도 한데 장만하여 코코아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시작도 못 하고 흠... 그래도 영어공부 하기로 한 건 꾸준히 잘하고 있다는 게 다행이다. 두 달 넘게 하루도 안 빼먹었으니 습관이 돼가는 거 같긴 하네. 작심삼일은 넘겼으니까~ 쿠... 뒤늦게 수학을 공부하려면 어디부터 무엇으로 하는 게 좋을까~? 기초가 많이 부족하군...에잉..-_-; I'm prostars 2008.02.24
유용한 타이머 콘센트 [PLUG-IN TIMER] 전기장판에 타이머 기능이 없어서 혹시 타이머가 들어간 멀티 탭이나 관련 제품이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있다! 쇼핑몰에서 '타이머 콘센트'로 검색하니 많이도 나온다. 정말 단순한 구조로...어찌 보면 허접하게 생겼지만 매우 실용적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저 눈금은 24시간을 10분 단위로 표시되어 있다. 현재 시각으로 설정하고 꽂으면 10분마다 한 칸씩 돌아간다. 돌아가다가 저기 보면 살짝 튀어나온 눈금들이 있는데 저 눈금들에 걸리면 전기가 들어가고 튀어나온 눈금이 끝나면 전기가 차단된다. 물론 원하는 시각에 전기가 흐르도록 해당 시각의 눈금을 뽑아서 설정하면 된다. 사진에 안 보이지만 옆에 버튼을 내리면 계속 전기가 들어가도록 할 수도 있다. 쿠쿠~ 좋구만~ I'm prostars 2007.12.06
멀쩡한 구형 제품의 폐기는 가슴이 아프군... 몇 년이나 고장 없이 잘 써오다가 신제품에 밀려 사용하지 않게 된 녀석들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고 있지 않은지? 2~3년 전까지 웹서버로 마지막까지 활용하다가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사용하지 않던 펜티엄급 (AMD K6-3) PC를 폐기 PC 수거 업체에 수거를 신청했다. 흑... 서랍을 정리하다가 삼성 2.16G 하드가 나왔다. 혹시 살아있는가 해서 연결해보니 오호라...살아있네. 포멧을 새로 해보니 베드섹터도 하나 없이 멀쩡하네. 이야...생각보다 튼튼하구나. 근데 이걸 어디다 쓰나..? 옆에 있는 DVD-RW 미디어가 눈에 들어왔다...4.7G...흠...좋은 세상이다. 나로서는 이걸 사용할 곳이 없구나... 매우 아쉽지만 PC랑 같이 폐기를 해야겠구나. 컴퓨터 환경은 정말 빠르게 발전한다.. I'm prostars 2007.11.28
오오... '대중교통 정보안내 서비스' 이런게 있었군. 혼자 늦게 알게 된 건지 모르지만...^^; 좋은 걸 알았다.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정보안내 : http://bus.seoul.go.kr/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지만 내가 관심 있는 건 실시간 버스 정보다. 내가 타고자 하는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언제쯤 오는지에 대한 정보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구미가 당기는 건 ARS다. 무선 인터넷도 좋아 보이긴 하는데 패킷 요금이 신경쓰인다. 위 사이트에서 마이버스-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등록하면 ARS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버스를 등록하고 나서 등록된 전화로 ARS에 연결하면 등록했던 노선들을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I'm prostars 2007.11.20
이야~ 정말 당일에 오는구나... 윤하, 이승철 앨범과 파피용을 구매했는데 이야 정말 빨리왔다. 오전 10시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배송을 해준다더니... 15시에 도착했다. 이야...정말 빠르다. 근데 왜 음반만 사면 배송료를 받는 거냐..ㅡㅡ? 꼭 도서를 한 권씩 껴서 사게 되잖아~ 안 그래도 읽어보려던 소설이었으니까..머 ^^; 파피용은 생각보다 책이 좀 두껍군. 삽화도 삽화지만 글 간이 너무 넓다. 사은품으로 같이 온 윤하 포스터는 매우 멋지군! I'm prostars 200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