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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rostars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 임백준 지음 / 한빛미디어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을 한손에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새우깡이라도 먹으면서 가볍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직은 막연히 코드에 문법에 묶여있는 프로그래머 지망생, 혹은 자신의 업무에 너무 몰입하고 있는 경력자 분들이 잠시 가볍게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될 것 같다.
UML distilled 3판 - 한국어판 Martin Fowler 외 지음, 신인철 옮김 / 홍릉과학출판사 이 책의 2판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3판도 매우 좋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용은 물론 좋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중간 중간 이상한 번역과 편집이다. 글과 같이 봐야 하는 도표, 다이어그램 등이 많은 부분이 같은 페이지에 없다. 옆 페이지에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주로 다음 페이지나..이전 페이지에 있다. 책을 보기 매우에 불편한 편집이다. 다시 말하지만... 내용은 좋다. 결정적으로 위의 이상한 편집을 뒤집을 내용은 이 책은 매우 얇다! 얇은 책이면서 많은 내용을 전해준다! 더하기 : 생각해보니....2판도 저런 편집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_-; 그래도 번역이 이상..
키보드를 잠그고 그 위에서 다이어리를 적는다던가.. 책을 본다든가 할때 별도의 유틸없이 바로 '윈도우키 + L' 은근히 편함~ 윈도우에서 윈도우 키 연동 단축키 리스트 Windows 로고 : 시작 메뉴를 표시하거나 숨김 Windows 로고 + Break : 시스템 등록 정보 대화 상자 표시 Windows 로고 + D : 바탕 화면 표시 Windows 로고 + M : 모든 창을 최소화 Windows 로고 + Shift + M : 최소화된 창을 원래 크기로 복원 Windows 로그 + E : 내 컴퓨터 열기 Windows 로고 + F : 파일이나 폴더 검색 Windows 로고 + F : 컴퓨터 검색 Windows 로고 + F1 : Windows 도움말 표시 Windows 로고 + L : 키보드 잠금 Wind..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앤드류 헌트 외 지음, 김창준 외 옮김 / 인사이트 발매하자 마자 구매해서 두 번을 내리읽었던 책인데 벌써 1년 전이다~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재미나게도 적혀있는데~ 머 요즘 온라인 서점의 미리보기 기능도 막강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읽어본다면 공감 가는 이야기도 많지만 새롭게 와 닿는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최고의 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위 글에 대한 트랙백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 MONEY Magazine 과 Salary.com 에서 여러가지 요소를 가지고 조사해 미국의 베스트 10 직업을 뽑았다. 원문 : http://money.cnn.com/magazines/moneymag/bestjobs/ 대망의 1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나의 꿈이었으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다. (말은 거창한듯한데 아직 멀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순위를 매겨본다면 몇 위에 랭크될까? 이제 경력이 연수로 6년차인데 그동안 몇 군데의 회사와 프리랜서를 잠시 했었다. 그동안 보고 겪은 것은 SI쪽은 매우 환경이 열악하며 개발자들의 수준도 낮은 편이다.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심지어 아래와 같은 형식의 코드가 제1금융권 ..
코딩할 단계가 아님을 알면서 코딩을 할 때는 개발자가 불안한 상태일 수 있다. 코드에서 한발 물러서서 구조를 파악하고 흐름을 잡아내는 것은 조급한 마음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현재 방향을 잡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에 코드에 집착할 수 있다. 자잘한 코드 수정과 디버깅이 급한 게 아님을 알면서 잠시 어딘가 집중을 하기 위해 코드에 집착을 보일 때가 있다. 요즈음의 내가 그런다..-_ㅡ;
톰 디마르코 지음, 김덕규, 류미경 옮김 / 인사이트 최근에 읽은 책 중 하나다. 간단하게 말하면 재밌게 읽을 만한 책이다. 내용은 책 표지에도 있듯이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것을 소설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이상과 현실을 모두 담고 있지만 조금은 이상에 치우치지 않았나 싶다. 구현 늦추기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기술적인 문제는 간단한 프로토타입이나 테스트 등으로 검증을 해야 한다고 본다.), 완벽한 설계라는 개념은 이상에 조금 치우친듯 하다. 소설로 엮어서 적은 글인 만큼 소설 그 이상의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