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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녹스가 되는구나~ 이야~

얼마 전에 길거리에서 주얼게임을 팔길래 녹스를 하나 사왔다. 근데 이게 XP에서 실행이 안되네 -_-; 호환성 모드도 안 되고 이래저래 안 되고 있어서 놔두고 있었는데... 요즘 우분투를 설치해서 잘 놀고 있다가 리눅스 사용 시 매번 문제가 되는 망할 ActiveX때문에..와인으로 IE를 깔아서 잠시 쓰다가 한글 입력 문제가 좀 걸려서 VirtualBox를 설치하고 XP를 설치해 놓고 IE가 필요할 때 사용하곤 하고 있는데... 여기다가 녹스를 다시 설치해봤다. 오호... 깨끗한 XP에 설치하니 그래도 호환성 모드는 동작을 한다. 가상 머신에서 돌리는 것인데도 전혀 버벅임이 없다. 다시 한가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VirtualBox 설치된 XP에 '게스트 확장설치'를 하고 나면 호스트인 우분투와 공..

Hobby 2007.12.16

유용한 타이머 콘센트 [PLUG-IN TIMER]

전기장판에 타이머 기능이 없어서 혹시 타이머가 들어간 멀티 탭이나 관련 제품이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있다! 쇼핑몰에서 '타이머 콘센트'로 검색하니 많이도 나온다. 정말 단순한 구조로...어찌 보면 허접하게 생겼지만 매우 실용적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저 눈금은 24시간을 10분 단위로 표시되어 있다. 현재 시각으로 설정하고 꽂으면 10분마다 한 칸씩 돌아간다. 돌아가다가 저기 보면 살짝 튀어나온 눈금들이 있는데 저 눈금들에 걸리면 전기가 들어가고 튀어나온 눈금이 끝나면 전기가 차단된다. 물론 원하는 시각에 전기가 흐르도록 해당 시각의 눈금을 뽑아서 설정하면 된다. 사진에 안 보이지만 옆에 버튼을 내리면 계속 전기가 들어가도록 할 수도 있다. 쿠쿠~ 좋구만~

I'm prostars 2007.12.06

멀쩡한 구형 제품의 폐기는 가슴이 아프군...

몇 년이나 고장 없이 잘 써오다가 신제품에 밀려 사용하지 않게 된 녀석들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고 있지 않은지? 2~3년 전까지 웹서버로 마지막까지 활용하다가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사용하지 않던 펜티엄급 (AMD K6-3) PC를 폐기 PC 수거 업체에 수거를 신청했다. 흑... 서랍을 정리하다가 삼성 2.16G 하드가 나왔다. 혹시 살아있는가 해서 연결해보니 오호라...살아있네. 포멧을 새로 해보니 베드섹터도 하나 없이 멀쩡하네. 이야...생각보다 튼튼하구나. 근데 이걸 어디다 쓰나..? 옆에 있는 DVD-RW 미디어가 눈에 들어왔다...4.7G...흠...좋은 세상이다. 나로서는 이걸 사용할 곳이 없구나... 매우 아쉽지만 PC랑 같이 폐기를 해야겠구나. 컴퓨터 환경은 정말 빠르게 발전한다..

I'm prostars 2007.11.28

오오... '대중교통 정보안내 서비스' 이런게 있었군.

혼자 늦게 알게 된 건지 모르지만...^^; 좋은 걸 알았다.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정보안내 : http://bus.seoul.go.kr/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지만 내가 관심 있는 건 실시간 버스 정보다. 내가 타고자 하는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언제쯤 오는지에 대한 정보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구미가 당기는 건 ARS다. 무선 인터넷도 좋아 보이긴 하는데 패킷 요금이 신경쓰인다. 위 사이트에서 마이버스-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등록하면 ARS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버스를 등록하고 나서 등록된 전화로 ARS에 연결하면 등록했던 노선들을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I'm prostars 2007.11.20

이야~ 정말 당일에 오는구나...

윤하, 이승철 앨범과 파피용을 구매했는데 이야 정말 빨리왔다. 오전 10시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배송을 해준다더니... 15시에 도착했다. 이야...정말 빠르다. 근데 왜 음반만 사면 배송료를 받는 거냐..ㅡㅡ? 꼭 도서를 한 권씩 껴서 사게 되잖아~ 안 그래도 읽어보려던 소설이었으니까..머 ^^; 파피용은 생각보다 책이 좀 두껍군. 삽화도 삽화지만 글 간이 너무 넓다. 사은품으로 같이 온 윤하 포스터는 매우 멋지군!

I'm prostars 2007.11.16

[리눅스] 아주 작은 로그 서버

2003년도에 임시로 사용하려고 만들었던 리눅스용 로그 서버의 소스다. [임시를 생각보다 오래 썼던 거 같다..] 리눅스의 IPC 중 하나인 메시지 큐를 사용하여 다른 프로세스와 통신한다. 로그 서버를 실행할때 로그 파일을 생성할 위치를 파라메타로 넘겨야한다. [소스를 확인하기 바란다] 예) LogServer /LogData/TestLog_ 이렇게 실행하면 /LogData 디렉토리 아래에 날짜별로 파일이 생성될 것이다. TestLog_20071115.log로그 서버를 백그라인드로 실행시켜두고 지정된 메시지 큐에 로그 메시지를 넣어주면 로그 서버가 받아서 처리한다. 처리 내용은 메시지 큐의 내용을 가져다가 현재 날짜/시각을 덧붙여서 현재 날짜로 생성한 파일에 출력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스를 보면 알 수 있..

Toy Project 2007.11.15

네버윈터나이츠 1 풀세트 [오리지날 + XP1 + XP2]

쿠캬캬~ 오늘 도착했다. 네버윈터나이츠 1 풀세트 [오리지날 + 쉐도우 오브 언더렌타이드 + 호드 오브 언더다크] 오리지날을 2002년도 발매 시 바로 구매해서 엔딩보고 확장팩을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살짝 했다가...봉인. 요즘 갑자기 게임이 매우 땡기는 관계로 몇 년 만에 다시금 꺼내서 하다가 혹시나 해서 쇼핑몰에 가봤더니 이야~ 매우 저렴하게 팔고 있다. 근데 확장팩만 별도로 구매하는 것보다 풀세트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하네. 이미 오리지날이 있지만 풀세트를 구매. 쿠쿠... 오리지날이 2개가 되어 버렸다. 하나는 가지고 있다가 선물해야지. 왜 네버윈터나이츠 2 는 한글판이 안 나온 거야~~~ -_-; 췌 네버윈터나이츠 2 확장팩은 메뉴얼은 커녕 그냥 직수입인듯... 모두 즐거운 게임 라이프~ - 참..

Hobby 2007.11.08

모래시계

쿠캬캬~ 어제 주문한 모래시계가 도착했다. 목욕할 때 뜨신 물에 몸 푹 담그고 책을 읽는 그 맛이 예술인지라~ 항상 목욕할 때에는 책을 들고 들어간다. 그런데 책을 보다 보면 시간 조절이 어렵다. 책을 너무 오래 보고 욕조에서 잠들었다가 죽을 뻔한 적도 있다..-_ㅡ;; (책을 세면대에 올려두고 잠시 눈감은 것이..) 그 뒤로 휴대폰 알람을 항상 맞추어서 욕실 문앞에 둔다. 하지만, 알람이 울리면 매번 끄는 것도 귀찮고 하여 모래시계를 하나 장만하였다. 30분짜리 아크릴 모래시계다. 아크릴이라 쉽게 깨지지도 않고 안전할 거 같다. 파란 모래색이 예쁘지 않은가~?

I'm prostars 2007.11.07

똑똑하고 100배 일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조엘 온 소프트웨어 시즌 2]

얼마 전에 읽은 책인데 마침 우리 회사에서 요즘 계속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하다 하다 안돼서 채용 박람회에도 참여했는데 결과가 어떤지는 아직 모르겠다. 다음 주 월요일에 출근해보면 얼추 알 수 있겠지. 이 책의 내용이야 뭐... 제목에 그대로 나와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중소기업이나 시작한 지 오래되었어도 매우 영세한 업체에서는 그대로 시도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만한 조금은 이상적인 내용 같지만... 큰 줄기는 그대로 시도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하지만, 매우 근시안적인 시야를 가진 오너들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국내 IT 업체에서 이 책의 내용을 과연 얼마나 납득할 수 있을까? 지금 생각나는 두 가지가 있다. - 개발환경 개발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SI 업체의 경우 영업부 바로 옆에 개발자..

Dev 200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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