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helf

마션

prostars 2019. 1. 5. 15:06

[2018 6 5 작성글 옮김]


찰진 번역, 흥미로운 전개, 상세한 설명. 영화와는 다른 전개와 상세함이 돋보인다.

별다른 장비 없이 외딴 무인도에 갇히는 것과 최첨단 장비와 함께 다른 행성에 갇히는 무엇이 위험하고 견디기 힘들까? 무인도가 위험하고 힘들 같다.

저런 지식과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디에 던져놔도 살아남을 같긴 하다. 문제 해결 능력이 엄청나다.

책을 읽자마자 마션 영화를 구매해서 다시 봤는데, 원작을 보고 다시 보니 상당히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영화를 봤더라도 원작을 권한다. 영화를 봤다면 원작을 보고 영화 보는 것을 추천한다.


리디북스 : 마션


#독서 #마션 #추천도서 #찰진로컬라이징


나는 커다란 용기를 찾아 안에 물을 조금 붓고 건조된 똥을 넣었다. 그런 다음 거기에 똥을 첨가했다. 냄새가 지독할수록 되고 있다는 뜻이다. 박테리아가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니까!


마션 | 앤디 위어, 박아람

나의 항문은 나의 두뇌 못지않게 나의 생존을 돕고 있다.


마션 | 앤디 위어, 박아람

한쪽 팔을 잘라 먹으면 귀중한 칼로리를 얻을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전체 칼로리 필요량도 줄어들 것이다.

아니, 그건 아닌 같다.


마션 | 앤디 위어, 박아람

하는 데까지 해볼 테다.


마션 | 앤디 위어, 박아람

우리가 들이마신 산소를 폐에서 모조리 흡수한다면 입으로 하는 인공호흡은 효과가 없을 것이다.


마션 | 앤디 위어, 박아람

나한테 어땠냐고 물었잖아요. 마음에 들어요? 그럼 물어보지 말던가.”


마션 | 앤디 위어, 박아람

삶에선 단순한 것들이 중요한 법이다.

마션 | 앤디 위어, 박아람

반응형

'Book Sh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르테미스  (0) 2019.01.05
살煞 :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0) 2019.01.05
예테보리 쌍쌍바  (0) 2019.01.05
데드맨  (0) 2019.01.05
북유럽 신화  (0) 20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