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9일 작성글 옮김] 이번 이야기는 종교를 풍자하는 것 같은데 유쾌하지만은 않은 소시오패스들의 향연이다.약간의 짜증을 동반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죄책감 따위는 모르는 편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의도가 불순하지만, 결과가 좋다면 정당한 것인가?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다.「우리가 어떤 일을 하면서 행복감을 못 느낀다면, 그건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 요나스 요나손, 임호경 저 리디북스 :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독서 #소설 #킬러_안데르스와_그의_친구_둘 #피카레스크_소설 맥주도 과히 나쁘지 않았다. 이것도 그를 매우 행복하게 해주었다. 아니, 어느 정도는 행복하게 해주었다. 적어도 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