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8일 작성글 옮김]
이 책은 연설문을 기준으로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그럼에도 주로 코드를 작성하고 기술 문서를 쓰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일화도 많아 읽으면서 좋았다.
#독서 #추천도서 #대통령의글쓰기
복잡한 것보다는 단순한 게 낫다. 잘 아는 내용일수록 단순해지고, 모를수록 복잡해진다.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저
“그 사람이 살아온 날들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갈 날들이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 쓰던 말이다. 중요한 것은 행동과 실천이다. 말로만 해서는 진정성을 얻을 수 없다.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저
끝을 먼저 생각하고 시작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는 곳을 알아야 떠날 수 있다. 그래서 끝은 중요하다.
글쓰기는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이다.
첫째, 무엇에 관해 쓰지?
둘째, 시작은 어떻게 하지?
셋째, 마무리는 무슨 말로 하지?
이에 대한 답을 가졌다면 글쓰기는 다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저
반응형
'Book Sh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빽넘버 (0) | 2019.01.03 |
---|---|
어떻게 살 것인가 (0) | 2019.01.03 |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0) | 2019.01.01 |
현남 오빠에게 (0) | 2019.01.01 |
훅 Hooked (0) | 201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