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 작성글 옮김]
잘 읽히는 책이다.
까칠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공감 가는 말이 많다.
말을 부드럽게 잘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신경을 조금 더 써야겠다.
아래 문구는 또 다른 이유로 공감이 간다.
리디북스 : 말의 품격
#독서 #말의품격 #일독을권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을 누일 곳이 필요하다.
몸이 아닌 마음을 누일 곳이.
물론 그 공간은 물리적인 장소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가슴에 품고 있는 고민을 종종 타인에게 털어놓는 것도 어쩌면 이런 이유 때문인지 모른다. 고민을 해결하려는 목적보다는 마음을 쉬게 하려는 목적으로 말이다.
말의 품격 | 이기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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