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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벌써 시간이~! 라고 자주 놀라는가..? - '몰입의 즐거움'

prostars 2007. 3.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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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이희재 옮김 / 해냄(네오북)

전혀 컴퓨터와 관련이 없는 분야(?)의 책은 소설책 제외하고 참 오랜만에 본거 같다.

얼핏 보면 흔한 자기개발서류에 속하는 책 같지만 흔한 자기개발서와는 다르다.
일단...이러 이렇게 해라~! 이러 이러한 게 좋다~! 라고 맹목적인 내용이 아니라 저자 나름대로 연구를 하고 그 결과와 자신의 주관을 독자에게 보여주고 납득하도록 친절한 설명을 해준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몰입'를 자주 경험하는 것 같다.

책에서 보면 의외로 여가시간 보다 일을 할 때 몰입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확실히 여가시간을 무언가에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특히 요즘은...조금만 어렵거나 귀찮은 일이 생기면 '여가시간은 쉬는 거야 무리할 필요 없어' 라고 스스로 납득하고 손을 놔버리기 일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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