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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소프트웨어 MaxiVista

prostars 2007. 9. 15. 21:15
오래전부터 포스팅하리라...벌써 사용한 지 반년은 된 거 같은데...
이 책상을 좀 정리하고 깔끔한 모습의 사진을 찍어서 같이 포스팅하리라...
미루고...미루고...미루다가...계속 미루면 까먹을 거 같다 -_-;..

결국, 그냥 사진 없이 소개만 한다...

MaxiVista 라는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이놈은 네트웍으로 연결된 원격지에 있는 PC의 모니터를 내 PC의 확장 모니터로 만들어준다.
쉽게 말해서 내 앞에 PC와 노트북이 있다면 노트북의 LCD를 PC의 확장 모니터로 만들어준다.
아아악...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직접 가서 사이트 메인 화면의 이미지를 보면 딱 와 닿는다.
http://www.maxivista.com/

데모 버전이 있으니 다운받아서 사용해보면 감동할 것이다.
이놈 때문에 해외 결제를 처음으로 해보았다.
Professional 버전이 40달라 정도 하니까 4~5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기능을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하면 다중 모니터와 원격제어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같이 사용한다면 강력 추천 소프트웨어다.

모니터가 1개일 때와 2개일 때의 작업 능률은 비교가 안 된다. 매우 큰 모니터 한 개보다 적당한 크기의 모니터 2개가 좋다.
물론, 작업 특성에 따라 다르다.
문서 작업을 많이 하거나 프로그래밍을 주로 한다면 모니터는 많은 게 좋다. -_-;

또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원격제어는 매우 편리하다.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2대의 PC를 제어 할 수 있다.
키보드 2개, 마우스 2개 이거 왔다 갔다 하면서 작업하려면 매우 피곤하다.
마우스 클릭 두 번 혹은 단축키 하나로 현재 키보드와 마우스의 입력을 데스크톱과 노트북으로 전환 할 수 있다.

참...Professional 버전이라면 클립보드 지원도 해준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사이에 텍스트는 물론 파일까지 복사/붙여넣기로 해결 할 수 있다.
공유 폴더, ftp 다 필요없다.

무슨 약장사 같지만..-_ㅡ;;
일단 데모 버전 한번 사용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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