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지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인라인 모임에는 못나가고 오후에 혼자 집에서 제일 가까운거 같은 강서 한강시민공원을 나가봤다. 이제는 가고, 속도 줄이고, 서고 까지 된다.. 언제쯤 작은 반경으로 회전을 할 수 있을런지...-_-; 주차장은 그다지 넓지 않다. 54대의 주차공간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으나 그다지 신빙성은 없다. (그냥 볼 때는 상당히 좁아 보인다.) 황사의 여파로 아직까지 날씨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4~5시쯤에 찍은 사진인데 하늘색이 아주..안 좋다. 간단하게 물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나에게 제일 중요한 자전거/인라인 도로는 상당히 좁다. 초심자가 연습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음에는 이촌동에 있다는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찾아가 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