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라인 (5)
I'm Prostars
이번 주말의 날씨는 정말 이야~ 너무 좋아~ 바람은 제외다. 인라인 동호회 모임에 나갔는데~ 마포대교 아래 트랙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호오~ 안쪽에는 묘기(?), 어글리(?) 하튼...뭐...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신기한 액션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바깥 트랙은 일반적인 스케이트장을 연상하면 된다.오늘이 벚꽃 축제인지 몰랐다.사람들과 차들 정말 많더라~~~ (주차하는데 40분이 걸렸다...-_ㅡ;;) 꽤 자주 타고 연습도 나름대로 했는데 왜 아직도 영 불안 불안 중심이 흔들리는지..-_ㅡ;; 언제쯤 자연스럽게 타려나~~~ 아자~!
이번 황사로 마스크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엔 좀 심하드라..-_-;) 특히나 인라인을 타거나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을 할 때는 필요할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naroo.net 를 참조한다. 나름데로 여러가지 스타일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손목과 마스크면 충분하다..-_ㅡ;) 받아본 제품을 키보드 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다. 키보드를 기준 삼아 대강의 크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크기만 확인하기 바란다. 색상은 진회색인데 이상하게 나왔다.)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제품은 만족스럽다. 마스크로 착용하고 사용해보면 생각외로 답답하지도 않고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 다만, 사계절용이 아니다 보니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잘 알아보고 사야 한다..실수했다... -_ㅡ;)
오늘 너무 지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인라인 모임에는 못나가고 오후에 혼자 집에서 제일 가까운거 같은 강서 한강시민공원을 나가봤다. 이제는 가고, 속도 줄이고, 서고 까지 된다.. 언제쯤 작은 반경으로 회전을 할 수 있을런지...-_-; 주차장은 그다지 넓지 않다. 54대의 주차공간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으나 그다지 신빙성은 없다. (그냥 볼 때는 상당히 좁아 보인다.) 황사의 여파로 아직까지 날씨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4~5시쯤에 찍은 사진인데 하늘색이 아주..안 좋다. 간단하게 물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나에게 제일 중요한 자전거/인라인 도로는 상당히 좁다. 초심자가 연습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음에는 이촌동에 있다는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찾아가 볼까 한다.
쿠쿠~ 오래전 스케이팅을 배웠던게 도움이 되어 나름데로 잘 배워가고 있다. 답답할 때 마음대로 로드를 나갈 수 있도록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