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5까지 자세한 설명과 따라하기식의 예제 구성이 좋다. 다만, 앤서블을 이용한 서버 재부팅 처리 예제에 포트가 잘못 설정되어 있어서 삽질하기에 딱 좋다. 책의 예제가 틀리게 들어가 있는 것은 에러를 찾으며 익숙해지라는 큰 그림일 것이다. 프로그래밍 서적에서도 컴파일이 안 되거나 런타임 에러가 숨어있는 예제는 독자의 실력을 키워주지 않았던가. 챕터 6 오픈스택에서 앤서블 활용에 들어가면 오픈스택 환경 설정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 당황스럽다. 기본적인 오픈스택 환경을 구성할 수 없다면 이 챕터는 무용지물이다. 챕터 6의 예제를 실행하기 위한 환경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안내는 있었어야 한다. 웃긴 건 챕터 7, 8 AWS과 애저 환경에서 앤서블을 사용하는 챕터에서는 AWS와 애저의 기본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