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6일 작성글 옮김] 일반 독자로서 이 책의 이야기들은 짧은 길이에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려다 보니 과하게 함축적이라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다. 결말이 깔끔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수많은 상을 탄 작품들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곧 재밌는 작품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평단이 바라보는 시각과 일반 독자가 바라보는 시각은 다를 테니. 소설은 기본적으로 읽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화 ‘컨텍트’의 원작인 ‘네 인생의 이야기’만 보아도 영화가 정말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이야기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 다큐멘터리’ 를 고르겠다. 리디북스 : 당신 인생의 이야기 #독서 #소설 난니가 운을 뗐다. “탑 꼭대기에 살면서 벽돌을 쌓는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