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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셀프주유소

prostars 2007. 9. 24. 20:39
이야~
포천 쪽으로 놀러 갔다가 처음으로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해봤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 575-1 하늘땅주유소]
처음에 멋도 모르고 들었다가 셀프라고 적혀 있는 의미를 바로 파악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하며 여긴 직원이 없나? 분위기가 좀 묘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다행스럽게도 주유기에 설명이 잘 나온다.
일단 터치스크린 한번 터치해주시고...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선택하고~
금액 입력하고 카드 긁어주고~ (현금도 되던가...? 패스..)
포인트 카드 있으면 추가로 긁어주고~
주유기에서 주유 호수(명칭을 모르겠다..-_-;)를 꺼내어~ 차량 주유구에 꽂고 방아쇠를 당기고 있으면 지정된 금액만큼 주유가 된다~
모두 되면 주유 호수 원위치 시키고 가면된다~

처음이라 좀 어색할 뿐 해보면 매우 손쉽다. (차의 주유구를 직접 열어보긴 처음이다..^^;)
아... 기름 값도 싸다.
리터당 1,459원에 넣었다.
서울에도 많이 생기면 좋을 듯한데.
살짝 검색을 해보니 2006년도 기사지만 생기다가 되려 줄어들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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